강 한가운데 섬처럼 자리잡는 거대한 바위에 새겨진 부동 명왕. 강이 범람하지 않도록 엄하게 감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의 범람을 다스리는 부도우 님
텐넨지 절 앞을 흐르는 나가이와야 강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위 면에 조각 된 마애불에서 3m의 부동 명왕상과 콩가라 동자, 세이타카 동자의 모습이 있습니다. 호우 때마다 범람을 반복하는 강을 다스리기 위해 새겨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딘가 소박한 표정을 보이는 명왕님, 건너편 기슭에는 사당이 있어 그 모습을 가까이서 참배할 수 있습니다.
강 건너편에 있는 텐넨지 절은 소박한 맛이 있는 사원. 거대한 바위산 기슭에 세워져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하천부지까지 가면 사당에 이르는 길이 있습니다.
주소 : 붕고타카타시 나가이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