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경 하이킹 코스
벳푸만을 한눈에! 오기야마~쯔루노 유 천연노천온천、경치가 좋은 하이킹
벳푸의 상징인 오기야마에서 걷기 쉬운 길을 횡단하는 코스. 벳푸만, 원숭이산, 벳푸시내, 그리고 온천수증기가 넘실대는 칸나와 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벳푸 최고의 경치 좋은 코스
조금 피곤하다 싶을때 가이드에 의한 깜짝 이벤트. 벳푸만을 바라보며 따뜻한 것을 즐겨보죠.
즐거운 하이킹의 마지막에는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 묘반 비밀의 온천 「쯔루노 유」에서 유황온천을 만끽해요. 운이 좋으면 우리들만의 전용이 될지도.원숭이산 산림 세라피 코스
2Km남짓한 가벼운 코스. 원숭이 생식지로 유명한 곳이어서 간혹 만나는 원숭을 기대하며!
정상 가까이에 삼나무에 둘러쌓인 장소에서 산림 세라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정상에 도달하면 넓은 광장과 그 앞에 펼쳐지는 벳푸, 오이타의 해안선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칸나와 온천수증기 산책 코스
온천 마을 벳푸에서도 가장 벳푸스러운 온천 수증기 마을 칸나와를 가이드와 함께 걷습니다.
100℃가 넘는 원천과 강하게 뿜어올라오는 온천수증기의 조합은 마치 지옥을 연상시킵니다.
메이지 시대 건물과 칸나와 온천치료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작은 료칸, 지역 교류의 장인 공용탕 등 볼거리도 솔솔.
고양이가 반겨주는 좁은 골목길을 걷다보면 현지 아주머니들이 친숙하게 말을 걸어주기도 하여 어느샌가 쌀짝 미소를 머금고 있는 본인에 깜짝 놀랄것입니다.바다에서 산까지 한번에 등산하는 하프코스
해발0m의 해변에서 스타트하여 온천 수호신「쯔루미 타케」산기슭까지 바로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봄에는 벗꽃이 만개하는 사카이 강을 따라 걷고, 중반부터는 미나미타테이시 공원의 아름다운 나무들 사이를 지나갑니다.
바다, 강, 공원, 신사, 민가, 산림순으로 순차적으로 바뀌는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코스.시다카코 힐링호수 일주코스
4계절 모두 제각각 매력이 있는 풍경을 바라보며 산책을 할 수 있는 힐링호수 코스.
호수 입구에는 잉어, 오이, 백조들이 반갑게 반겨주는데 직접 먹이도 줄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이 관리되어 지고 있는 신사도 있으니 산책 도중에 잠시 들러보시죠.히가시시안 폭포와 쯔카하라 산책 코스
일본 폭포백선에 선정된 히가시시안 폭포는 하얀 용이 살고 있다라고 일컫어지는 관광명소.
주차장에서부터 약 300m정도 강을 따라 산책로를 걷다보면 어느샌가 갑자기 85m높이의 폭포가 눈앞에 장관처럼 펼쳐집니다.
히가시시안 폭포에서 15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고원의 마을, 쯔카하라를 산책합니다.
가란다케와 유후다케에 둘러쌓여 마치 시계가 멈춘듯한 풍경에서 여유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쯔루미 타케 등산과 로프웨이 코스
올라갈때는 걸어서, 내려올때는 벳푸만의 절경을 즐기면서 로프웨이를 타죠.
등산길의 정비 상태도 좋고 4㎞남짓 거리로 등산하기 적당한 코스입니다.
쯔루미 타케는 온천 신입니다. 중간에 신사도 있어 심심하지 않는 코스입니다. 정상 직전 눈앞에 펼쳐지는 생각치도 못한 경치는 숨을 멎게합니다.
하산은 케이블카를 타기때문에 긴장이 풀리면서 좋은 기분으로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유후타케 코스
유후인의 북동부에 자리잡은 표고 1,584m의 유후타케. 편도 4km남짓되며, 등산코스로는 올라갈때는 정면 등산로, 내려올때는 동쪽등산로 이용을 추천.
등산도로 입구에서 약500m정도는, 좌우측에 한없이 펼쳐져 있는 유후고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광활한 풍경은 이번 코스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여드릴겁니다.
정비가 잘되 있어 등산하기 편하며 걷다보면 어느샌가 유후인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지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로부터 정상까지 1km정도는 급격한 경사길로써, 지금까지 이 산을 만만하게 보았던 자신을 반성하게 될겁니다.
끝자락에는 마치 암벽등반을 하는 듯한 장소도 나오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올라가보면 정복한 자만이 맛볼 수 있는 달성감에 할말을 잃게 될겁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벳푸만, 쿠주연산, 유후인 마을의 풍경은 신의 축복과도 같습니다.히가시야마 이코이노 무라 하이킹 코스
유후타케의 도로 반대편에 위치한 작은 산길. 아이들도 어르신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분좋은 코스.
낙엽송 숲, 삼나무 숲, 편백나무 숲, 자연 숲 등의 숲들과 낙옆 숲, 나무열매 숲 등이 있고, 전망광장까지 있는 변화무쌍한 하이킹 코스.
가족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 봐요.가란다케 코스
유후시와 벳푸시와의 경계에 있는 종상형태의 활화산. 표고는 1,045m.
화구에서 뽐어 나오는 연기를 바로 옆에서 바라 보면서 등산길을 걷다보면 마치 지옥으로 향하고 있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들겁니다.
2km정도의 등산거리는 부담없이 적당하며, 정상에 도달하면 꿈에서나 볼듯한 풍경, 벳푸만・벳푸시내, 오기야마, 원숭이산 등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하산후에는 일본 3대 약탕 중 하나라고 알려진 쯔카하라 온천으로 그날을 피로를 날려버리세요.
소요시간
코스 이름 | 소요시간 (이동시간 포함) | 거리 (도보만) |
---|---|---|
1 | 3시간 | 3km |
2 | 3시간 | 2km |
3 | 1시간30분 | 1.3km |
4 | 3시간30분 | 8km |
5 | 2시간30분 | 1.8km |
6 | 3시간30분 | 2.5km |
7 | 4시간30분 | 4km |
8 | 6시간 | 4km |
9 | 2시간 | 4km |
10 | 2시간30분 | 2.2km |
문 무 제 / 가이드
한국태생으로 대학까지 서울에서 지냈어요. 2008년 28살에 일본에 와서 현재 아내와 3명의 아이들과 함께 벳푸에 살고 있어요. 아이들은 모두 벳푸에서 태어났으며 8살 여자아이와 5살 쌍둥이 남자아이들은 자연스러운 오이타 사투리로 저보다 일본어를 훨씬 잘해요. 취미는 골프, 등산, 자전거. 아웃도어 스포츠라면 무엇이든 좋아하기에 해외 여행자분들도 더욱 더 오이타의 자연을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오이타는 바다와 산이 함께 가까이 있고 음식 역시 맛있어요. 특히 오이타 방어 사시미는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해요. 항상 긍정마인드를 가지고 국적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들을 이곳 오이타 벳푸에서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