令和6年度 伴走型小規模事業者支援推進事業 別府商工会議所
달콤한 구운 과자와 향긋한 커피 향기로 가득 찬 이 가게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마치 “햇살길(おひさま道)”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게 이름은 두 아이 히마와리(ひまわり)와 타오(タオ)의 이름을 합쳐 만들어졌다.
해바라기처럼 태양을 향해 성장하라는 뜻이 담긴 이 이름은 가게의 따스함을 잘 보여준다.
“원래 과자 만드는 걸 정말 좋아하던 주부가 시작한 가게예요.” 매일 과자를 굽다 보니 가족이 먹고도 남을 만큼 충분히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올여름에는 도쿄의 ‘요운지(陽運寺)’라는 절 내 북카페에 2호점을 오픈했다.
도쿄 시절 친구들이 이곳을 든든히 지원해 주고 있다고 한다.
벳푸에서 처음 가게를 열었을 때는 구운 과자를 진열해도 손님이 적어, 커피와 홍차를 판매하거나 점심 메뉴를 시도하기도 했다.
점심 메뉴를 시작하니 손님은 늘었지만, 함박스테이크와 오므라이스 준비로 밤늦게까지 일해야 했고, 결국 좋아하던 과자 굽는 시간을 줄여야 했기에 중단했다.
하마와키에 있는 3호점은 원래 도넛을 튀기는 공간으로 빌렸지만, 예상보다 넓어 매장으로 전환해 다양한 도넛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쇼케이스에는 플레인, 콩가루, 크림치즈, 시나몬, 고구마와 팥 등 다양한 도넛이 진열되어 있어 “다 주세요!”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다.
맛집이라 금방 품절되기 때문에 원하는 메뉴를 먹으려면 몇 번이고 다시 찾게 된다.
매장에서 커피와 도넛을 즐기다 보면 커피 원두를 갈아달라는 사람, 선물용 구운 과자를 사가는 사람, 도넛을 사는 사람들이 점장 마사요(雅代) 씨와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떠난다.
지금은 크리스마스 구운 과자 세트를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그녀는 “가게에 오면 에너지가 생겨서 쉬는 날에도 자꾸 오게 돼요.”
라며 활짝 웃는다.
정말 햇살처럼 밝고 힘찬 마사요(雅代) 씨 덕분에 맛있는 도넛과 함께 기운까지 얻고 돌아왔습니다.
「오히사마도」정보
주소 | 【하마와키점】오이타현 벳푸시 하마와키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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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977-75-8568 |
영업시간 | 11:00〜17:00 |
휴일 | 월・목・일요일, 공휴일 |
주차장 | 있음 |
https://www.instagram.com/ohisamadou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