令和4年度 伴走型小規模事業者支援推進事業 別府商工会議所
이 가게에 들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말할 것이다. “어쩜 이렇게 바닥이 반질반질 윤이 날까?”라고.
Chang nooi의 오너 나오미 씨는 어쨌든 일을 잘한다고 해야 할까, 자주 움직이는 날씬하고 멋있는 여성이다.
‘몸에 좋은 것을 많이 좋아해요. 그냥 취미지만요!’라고 하지만, 건강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은 취미의 영역을 훨씬 넘어, 전문용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스무 살에 영국으로 유학. 그 후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고 피지에서 취업 활동을 하며 글로벌하게 지냈다.
“태국 여행 중에 다이빙 회사에 스카우트돼서 강사로 일할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어요.”
아이를 낳기 위해 일본에 왔지만, 태국마사지 관리사에게 마사지를 잘할 것 같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 태국으로 건너가 태국마사지를 배우며, 13년 동안 마사지와 건강 카운셀러로 활약하며 태국과 싱가포르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예전부터 이곳에 있었을 것 같은 ‘Chang nooi’는, 5년 전에 오픈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태국의 식재료를 손에 넣을 수 없을 때 새로워진 메뉴는 건강 만점이다.
내가 항상 주문하는 피타 빵은 접시 위로 가득 채워진 야채와 찐 닭. 알록달록한 피클에 수제 피타 빵까지! “뭐든지 몸에 좋은 걸 좋아하니까, 손으로 직접 만들어야 해요.”
테이블 위의 메뉴판에 있던 ‘효소 주스’라는 것을 주문해 봤다.
은은하게 달콤한, 햇살이 반사돼 핑크색으로 빛나는 주스는 ‘배 효소 주스’로, 틀림없이 몸에 좋아 보였다.
배 효소 주스를 마시면서 메뉴를 보니 킷사텐(喫茶店) 단골 메뉴인 나폴리탄이 있었다. 다음에 올 땐 나폴리탄을 먹고 나오미 씨가 만든 수제 시폰케이크를 디저트로 해볼까나?
「Chang nooi」의 정보
주소 | 오이타현 벳푸시 야마노테마치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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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90-7458-4670 |
영업시간 | 11:00~16:30(L.O.) |
휴일 | 수요일·목요일·금요일 |
주차장 |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