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온천수증기 자욱한 거리를 걷는 벳푸・칸나와 온천순례【엄선17명소】

발길 닫는 곳에서 자욱하게 온천 수증기가 솟아 오르는 온천거리, 칸나와 온천 지역. 온천지의 경치와 여러군데 온천 경험을 이유로 매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지역입니다.

인기 명소도 다수 존재하는 칸나와 온천에 꼭 들러주셨으면 하는 장소를 소개합니다. 온천수증기 사이를 피해다니면서 칸나와 산책을 즐겨봅시다.

재료 반입 OK！국내외 관광객에게 대인기「지옥찜 공방 칸나와」

지옥찜을 체험하는 사람들로 매일, 차례를 기다려야 하는 인기 명소. 칸나와 버스센터에서 보이는 신호등에서 왼쪽편으로 내려가면 바로 오른쪽에 보입니다.

가마 사용료(30분 510엔)와 식재료 등을 선택, 자동판매기에서 티켓을 구입합니다. 그것을 카운터에 내면 준비된 식재료를 받을 수 있는 스시템입니다. 식재료는 반입 가능하지만 않되는 품목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세요.

직원의 지시에 따라 지옥가마에 식재료를 넣고, 계속 타이머에 시선집중! 감자, 고구마 종류가 가장 길어 30분정도, 달걀과 야채는 10분이내이니 항상 타이머에 신경을 쓰세요. 마지막에 셀프로 식기를 씻는것도 잊지 말아주세요.

마니아층에게 인기있는 로컬 온천 「시부노유」

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로컬 온천「시부노유」가 왼편에 보입니다. 관광객 등 일반인은 코인상자에 100엔을 집어넣고 들어가는 방식이 특이하네요.

칸나와 온천의 시조「잇펜쇼닌 동상」

시부노유의 조금 앞쪽에 칸나와 온천을 개척하였다고 일컽어지는 잇펜쇼닌의 동상이 있습니다. 머리부터 온천물을 부어봅시다. 동상에다 자신의 아프거나 나쁜 부위에 온천물을 부으면 좋아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약초 특유의 향기에 둘러쌓여 뼛속깊게 온몸이 데워지는 찜찔방「칸나와 무시유」

그 안쪽에는 잇펜쇼닌이 만들었다고 알려진「칸나와 무시유」가 있습니다. 카마쿠라 시대・1276년에 생겼다는 역사있는 시설. 석창포라고 불리우는 약초 위에 10분정도 누워있는 찜찔방으로 몸속 깊이 있던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됩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던풍 건축「후지야Gallery 하나야모모」

「후지야Gallery 하나야모모」에서 BE＠BEPPU vol.3을 제시하면 「칸나와 무시유」의 220엔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라는 감사함.

무시유에서 땀을 흠뻑 빼고 난 이후 이 가게에서 시원한 것을 마시면서 여유를 느껴보죠. 테이크아웃도 OK！

지옥찜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웰빙 한방의 맛「무시차로」

「후지야 캘러리」가기 전 왼쪽으로 올라가면 「무시차로」라고 하는 지옥찜 약선요리 식당이 있다. 저온으로 쪄낸 요리는 그 어떤것도 건강고 맛있는 웰빙음식.

느긋하고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코코치 카페 무스비노」

맛있는 런치와 카페로 유명한 가게. 메이지 시대에 병원으로 사용되었던 건물로써 느긋한 공기가 흐릅니다. 정성스레 직접 만든 메뉴는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칸나와 지역 최고로 오래된 온천 중 하나「네쯔노유」

「코코치 카페 무스비노」바로 아래에는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로컬 온천 「네쯔노유」가 있습니다. 지역주민들로 매일 시끌벅적. 바로 앞에는 주차장도 있어서 차로 가도 괜찮아요.

물을 섞지 않는 뜨거운 온천「스지유」

「네쯔노유」을 지나면 긴자토오리에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스지유」입니다. 여기에는 비누와 샴푸를 일절 사용할 수 없고 물도 섞지 않는다고하여 온천명인들이 즐겨 찾는 온천.

세련되고 예술적인 「아르테노이에」「야나기야」「오토 엣 셋테 오이타」

긴자토오리에 돌아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있는 캘러리 카페 「아르테노이에」. 시폰케잌으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시폰케잌을 다시한번 찌면 촉촉하게 그 맛이 배가 됩니다. 그러한 찐 시폰케잌을 가게앞에서 무료로 나누어 준다라는 친절함. 안먹으면 아까워요.

※무료배포가 없는날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그 앞에 눈에 띄는 상호가 적힌 천이 휘날리는 세련된 료칸 「야나기야」. 오이타 식재료와 지옥찜 요리를 이용한 최고의 이탈리안 풍 지옥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오토 엣 셋테」도 함께 있습니다.

・「아르테노이에」「야나기야」「오토 엣 셋테 오이타」의 공식 홈페이지는 이쪽에

젓가슴 모양 돼지고기 호빵에 도전「부타망 본점」

그 반대쪽에는 새롭게 생긴 소바가게와 돼지고지 호빵으로 유명한 「부타망 본점」이 있습니다. 젓가슴 모양을 한 돼지고기 호빵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은은한 짠맛의 경단(오하기)이 일품「카츠타로 식당」

긴자 토오리를 지나서「이데유자카」에 돌아오면 경단(오하기)이 맛있는「카츠타로 식당」.

직접 만든 손맛이 기가 막힙니다.

하드코어적인 팬층을 사로잡는「양그 센타」

「카츠타로 식당」의 옆에 대중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숙박시설「양그 센타」. 숙박없이, 예약없이 연극감상만이라도 OK입니다.

・양그 센타의 공식 홈페이지는 이쪽에

뭉게뭉게 수증기를 만끽할 수 있는 유케무리 거리

좌측에 좁은 길로 조금 들어가면, 길 한가운데에서 온천 수증기가 올라오는 거리가 나옵니다. 마음껏 동영상과 사진을 즐겁게 찍어보세요.

족욕을 하면서 지옥찜 요리를 즐길 수 있는「엔마」

유케무리 토오리를 바로 가다보면 왼쪽편에 지옥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엔마」. 「칸나와 지옥찜 공방」과는 다소 분위기가 다른, 넓으면서도 테이블 아래에는 족욕시설이 있습니다.

우선 자동판매기에서 티켓을 구입합니다. 지옥찜 시설에는 특이하게 「찐 피자」등의 메뉴도 있습니다. 지옥찜 이외에도 덮밥과 안주, 디저트 등 메뉴도 다양. 차와 물은 무료라서 좋습니다.

족욕을 하면 기분이 좋아져 걸었던 피로가 한번에 없어지는 기분입니다. BE＠BEPPU vol.3가 있으면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요. 운이 좋으면 「엔마」바로 옆에 있는 딸기 재배 하우스에서 딴 딸기로 만든 샤베트도 아이스크림도 셋트가 무료가 될지도.

・「엔마」의 공식 홈페이지는 이쪽에

인상이 강렬한 디저트 음식이 가득한 카페「요타로」

좀전에 지나왔던「이데유자카」로 돌아가면 「양그 센타」사선 반대쪽에는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요타로」가 있습니다. 케잌은 물론 “티라미스 빙수”도 꼭 드셔보았으면 좋겠어요.

볼륨감도 맛도 더할나위 없는 어른들이 빙수입니다.

밤하늘을 수놓는「라이트 업 온천 수증기」

낮에도 좋지만 밤에 산책을 하면 온천 수증기가 라이트업 되어 무척 아릅답습니다.

총정리

온천 수증기에 둘러쌓여 산책하는 칸나와 온천 순례. 낮에도 밤에도 맑은날에도 비가오는 날에도 언제 방문하더라도 다른 표정을 보여줍니다. 흠뻑 빠져 많이 먹고, 많이 걸어서 모두들 많이 말랑말랑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