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몸 그 자체인 신비의 연못, 삼각형 연못에 서 있는 토리이. 연못에는 신성한 식물 마코모(줄기)가 자생하고 있다.
역사와 전설이 깃든 엄격한 신전
창건 834~848년, 별명・오사다 신사. 전국의 하치만구의 총본궁인 우사신궁의 선조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경내에 있는 삼각형 연못은 연못 자체가 코도 신사, 신의 몸 그 자체. 우사 신궁의 몸은, 삼각형 연못에서 자생 하는 줄기로 만들어진 천 베개입니다.
연못 안에 서 있는 토리이가 계절과 시간에 따라 표정을 바꾸는 인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고요함에 감싸여 연못에서 흐르는 신성한 공기에 닿으면,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입니다. 연못 주변에는 산책로가 있고, 새 지저귐과 물 속삭임을 느끼면서 여유롭게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선명한 주홍색이 반짝 거리는 건물은 17~18 세기 무렵에 지어진 신의 문. 전국에서도 보기드문 건축 양식으로, 국가 지정 중요 문화재입니다. 우사 신궁의 방향으로 향하여 세워져 있습니다. 평소에 고요함과는 달리 행사때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모여 활기를 띄는 신사입니다.
보기 드문 건축양식 신의 문
경내에 있는 많은 거목
나무 껍질에서 오랜 세월을 느낀다
참배길에서 바라 보는 삼각형 연못
단풍의 시기에는 땅도 붉게 물든다.
주소 : 나까츠시 오오아자 오사다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