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신전이 만들어 내는 경치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고 늠름하다.
심플한 아름다움에 마음이 움직인다
창건 827년, 울창한 고대의 숲으로 둘러쌓인 웅장한 신사입니다. 평성 23년에 국가 중요 문화재 지정을 받았습니다. 나무 연령이 3000년이라 일컬어지 녹나무는 둘레가 18.5 m의 거목. 그 옆에 있는 남대문은 일명 히그라시몽(하루종일 문)이라 불리고 용 · 꽃 · 새 · 성인 등 섬세한 조각이 되어 있습니다.
경내에는, 밟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라고 전해지고 있는 「 행운 부채 바위 」가 2군데 있으니 찾아보세요. 이끼 낀 돌 계단, 토리이, 색이 바란 산문, 계절 마다 표정을 바꾸는 나무들 등, 자연과 건축물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마음이 사로잡힙니다. 회랑를 걸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판자로 된 복도에서는 신사을 둘러싸고 있는 거목 낙엽의 빛과 소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보물관에는 칼과 불상 등 국가ㆍ현의 중요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보물관의 관람은 정월의 3일간 이외에는 예약이 필요합니다.
자연과 역사를 피부로 느끼는 회랑
가을에는 불타오르는 듯한 단풍을 볼 수 있다.
봉납된 원형 술통이 나란히 진열되어 있다.
이끼 긴 돌 등불과 돌 계단도 분위기가 있음.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 낸 실루엣으로 숨이 막힘.
주소 : 오이타시 카미하치만 3쿠미